코로나19는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는데요. 사람마다 경험하는 증상이 다를 수 있습니다. 최근 유행하는 오미크론 변이의 증상과 함께, 일반적인 코로나19 증상을 모두 정리해 보겠습니다. 요즘에도 여전히 누구나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확진이 되었다고 통보를 받아도, 더 이상 격리는 의무가 아니라 '권고'입니다. 5일간 격리기간을 권고합니다.
초기 증상
- 가벼운 기침
- 목의 간질간질함
- 인후통 (목 통증)
- 약간의 발열
- 피로감
- 근육통
진행 증상
- 심한 기침
- 고열 (39도 이상)
- 오한
- 두통
- 소화불량 및 속 울렁거림
- 식은땀
- 피로감
- 가래 및 콧물
- 눈 충혈 및 눈꼽
- 호흡 곤란
오미크론 변이 증상
오미크론 변이는 코로나19의 한 변종으로, 증상이 빠르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 인후통: 매우 심한 목 통증으로 침을 삼키거나 숨쉬기 어려울 정도로 아플 수 있습니다.
- 두통: 심한 두통이 나타나며, 약물로도 완화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발열: 고열이 발생하며, 오한과 함께 몸이 매우 춥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 기침: 잦은 기침과 가래가 동반됩니다.
- 소화불량: 속이 더부룩하고 음식이 소화되지 않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 피로감: 극심한 피로감으로 일상 생활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 후 겪은 증상
최근 저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요. 제가 겪은 증상 발현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가벼운 기침
- 속 울렁거림 및 소화불량
- 오한
- 발열
- 자고 일어나면 엄청난 땀 (식은땀)
- 두통
- 눈 충혈 및 눈꼽
초기에는 가벼운 기침으로 시작해, 이후 속이 울렁거리고 소화가 잘되지 않는 증상을 겪었습니다. 밤에는 고열과 오한이 찾아와 매우 힘들었고요. 두통과 식은땀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이후 눈 충혈과 눈꼽 증상이 조금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이번 달(2024년 5월)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경계'에서 '관심'으로 조정되었습니다. 확진자 수의 급감, 단기 유행 가능성 감소, 치명률과 중증화율의 감소를 고려한 것인데요. 이로 인해 일부 감염 취약 시설과 병원급 의료기관의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바뀌고, 요양원 등에서의 코로나19 검사도 권고로 변경되었습니다. 격리 기준도 완화되어, '검체 채취일로부터 5일간'의 격리 권고가 '기침, 발열 등 주요 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로 변경되었습니다.
라임병이란 라임병 증상 sfts 쯔쯔가무시 진드기 감염병
무증상자의 코로나19 검사비 지원은 없어지며, 증상이 있는 60세 이상 등 치료제 대상군과 요양기관·응급실·중환자실 환자에게는 신속항원검사가 지원됩니다. 입원치료비는 건강보험을 계속 적용하되, 본인부담상한제를 통해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고위험군에게 지원되는 '팍스로비드' 등의 치료제는 건강보험 적용 절차가 완료되기 전까지 약 5만 원의 본인부담금이 산정되며,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는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은 내년부터 65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 저하자 등 고위험군에 한해 무료로 접종됩니다.
최근 들어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하위 변종 'FLiRT'가 확산되고 있다느 뉴스가 나왔습니다. 이 변종은 스파이크 단백질에 돌연변이가 발생하여 FLiRT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는데요. 미국의 하수도에서 처음 발견된 이 변종은 현재 미국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으로도 퍼지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FLiRT 변종에 감염되면 발열, 오한, 기침, 호흡 곤란, 피로, 근육통, 두통, 미각 상실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