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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안좋을때 증상 위치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요즘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술을 더 쉽게, 많이 마십니다. 각종 술방부터 해서, 퇴근하고 온 뒤 맥주 1~2캔 정도의 혼술을 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간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간은 몸의 독소를 해독하고, 중요한 영양소를 저장하며, 대사를 조절하는 등 신체의 여러 기능을 담당하는데요. 간 건강이 손상되면 이러한 기능들이 제대로 수행되지 않아 다양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간이 나쁘면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모두 배워 보겠습니다.

간의 위치

간은 복강의 우상복부에 위치해 있으며, 횡격막 바로 아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갈비뼈로 보호되어 있으며, 오른쪽 신장과 대장을 포함한 여러 장기와 접해 있습니다.

간 위치 사진보기

간 안좋을때 증상 초기 단계

  1. 피로: 간 기능 저하로 인해 에너지 생산이 감소하여 쉽게 피로해지고, 일상 활동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2. 식욕 부진: 소화 기능이 저하되어 식욕이 감소하고, 체중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3. 구역질 및 구토: 소화 장애로 인해 구역질과 구토가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상복부 불편감: 간이 위치한 상복부에 통증이나 불편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 안좋을때 증상 중기 단계

  1. 황달: 간이 빌리루빈을 처리하지 못해 피부와 눈이 노랗게 변합니다. 이는 간 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2. 가려움증: 간 기능 저하로 체내에 담즙산이 축적되어 피부 가려움증을 유발합니다.
  3. 어두운 색의 소변: 빌리루빈의 증가로 인해 소변 색이 진해집니다.
  4. 부종 및 복수: 체액이 몸에 축적되어 발과 다리가 붓고, 복부에 체액이 차는 복수가 발생합니다.
  5. 출혈 경향: 혈액 응고 인자의 생성이 저하되어 쉽게 멍이 들거나 출혈이 발생합니다.

간 안좋을때 증상 말기 단계

  1. 혼란 및 혼수: 간의 해독 기능 상실로 인해 뇌에 독소가 축적되어 혼란, 혼수 상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근육 소모: 영양소 흡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근육량이 감소합니다.
  3. 복부 팽만: 심한 복수로 인해 복부가 팽창하고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4. 출혈성 합병증: 심각한 출혈이 자주 발생하며, 치명적인 출혈 위험이 증가합니다.
  5. 간성 뇌증: 간 기능이 거의 상실되면서 독소가 뇌에 축적되어 인지 장애, 혼수 상태 등의 심각한 뇌 증상이 나타납니다.

세균성 간염과 간암까지의 단계 그래픽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간 수치가 높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간 기능 검사의 결과에서 간 효소 수치가 정상 범위를 초과한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간이 손상되었거나 염증, 손상, 질병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음을 나타냅니다. 주요 간 효소 수치에는 ALT, AST, ALP, GGT 등이 있습니다.

  • 피로
  • 식욕 부진
  • 구역질 및 구토
  • 상복부 불편감 또는 통증
  • 황달 (피부와 눈이 노랗게 변함)
  • 어두운 색의 소변
  • 가려움증

간부전증이란 급성 간부전증 증상 치료 간질환 종류

간 기능 검사

간 기능 검사 항목 및 정상 수치

항목 설명 정상 수치
총 단백질 혈청 내 모든 단백질의 합으로, 간의 합성 능력을 평가합니다. 6.6~8.7 g/dL
알부민 간에서만 생성되는 단백질로, 간 조직이 파괴되면 수치가 감소합니다. 3.5~5.2 g/dL
빌리루빈 적혈구가 분해되어 생성되는 색소로, 간이 나빠지면 수치가 상승하여 황달 증상이 나타납니다. 총 빌리루빈: 0.0 ~ 1.2 mg/dL
직접 빌리루빈: 0.0~0.3 mg/dL
AST (SGOT)와 ALT (SGPT) 간세포에 존재하는 효소로, 간세포 손상 시 혈중 수치가 증가합니다. AST: 0~40 IU/L
ALT: 0~35 IU/L
G-GTP 아미노산을 세포로 운송하는 효소로, 알코올 섭취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남성: 11~63 mg/dL
여성: 8~35 mg/dL
ALP 간과 담도에 존재하는 효소로, 담즙 배출 장애 시 수치가 상승합니다. 35~104 IU/L
LDH 조직 손상 시 증가하는 효소로, 간 질환 외에도 다양한 질환에서 증가할 수 있습니다. 135~214 IU/L

 

정상 범위는 성별, 나이, 검사 방법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검사 결과는 담당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 질환의 증상은 단계별로 점차 심해지며,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초기 증상이 나타날 때 신속하게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